연휴 전 마지막 날 삼성전자가 3.25% 올랐습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에 삼성전자가 3.25% 오르고 코스피가 나흘 연속 오른 이야기가 가장 많았고, 미국과 이란의 뉴욕 회동과 양자암호 종목의 상한가가 뒤를 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3.25% 오르고 코스피는 나흘 연속 올랐습니다
코스피가 0.90% 오른 7,080.92로 마감해 나흘 연속 올랐습니다. 장 초반 7,153.99로 출발했다가 연휴 전 차익 실현과 외국인 매도에 장중 7,014까지 밀린 뒤 7,000선을 지켰습니다. 코스닥은 1.21% 오른 844.48이었습니다. 개인이 1조 4,192억원, 외국인이 5,344억원을 팔았고 기관이 3,203억원을 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0.2원 오른 1,358.4원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3.25%, SK하이닉스가 1.20%, SK스퀘어가 5.03% 올랐습니다. 간밤 미국에서 마이크론이 5.00%, 샌디스크가 6.82%,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가 3.45% 올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06% 오른 것이 이어졌습니다. 스티펠은 2027년 디램 출하 증가율이 15%에서 20%에 그치지만 수요를 채우려면 40%에서 50%가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골드만삭스와의 투자자 미팅에서 올해 남은 기간에도 분기마다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후에는 삼성전자가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플랫폼에서 차세대 모바일 디램 LPDDR6 검증을 업계에서 처음으로 마쳤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오전에 3.43% 올라 보통주와 SK하이닉스보다 강했습니다. 테마 순위에서 반도체는 이날도 첫 자리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뉴욕에서 3시간 만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가 열린 뉴욕에서 이란 대표단과 3시간 동안 매우 좋은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고, 위트코프 특사는 회담이 건설적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어진다고 했습니다. 트럼프는 유엔 연설에서 두 나라가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높고 중간선거 전에 전쟁이 끝날 수 있다고 하면서도, 이란이 선거까지 합의를 미룬다면 신속히 파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하루 700만 배럴 규모 동서 송유관을 다시 가동하기 시작해 26일까지 의미 있는 수송을 목표로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89.6달러로 90달러 아래였고 브렌트유도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분쟁이 길어지면 브렌트유가 150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봤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디젤 평균 가격이 갤런당 6.53달러로 사상 최고가 되자 디젤 수출 제한을 검토한다고 했습니다.
간밤 뉴욕에서 나스닥은 0.45% 올라 이틀 연속 사상 최고였지만 다우는 0.36% 내렸고 S&P500은 보합이었습니다. 예대마진 축소 우려로 JP모건이 3.4% 내리는 등 금융주가 부진했습니다.
양자암호 종목 우리넷이 상한가였습니다
전송장비 회사 우리넷이 상한가였고 엑스게이트가 13.9% 올랐습니다. 우리넷은 전송장비 표준이 바뀐 뒤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고 인공지능 발전으로 양자암호를 넣은 전송장비가 중요해졌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소식이 겹쳐 포톤과 아톤, 드림시큐리티도 함께 올랐습니다.
반도체 소부장과 태양광이 올랐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에 가스 공급 부품 계약을 맺은 아스플로가 21.86%, CXL 2.0 테스터 양산 공급이 기대된 엑시콘이 13.0%,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파두가 10.5%, 피에스케이가 10.62% 올랐습니다. 미국의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방한 중 원익IPS를 찾았다는 보도로 원익IPS도 강했습니다.
태양광은 미국이 태양광을 국가안보 전략자산으로 격상했다는 소식에 OCI홀딩스가 9.3%, 한화솔루션이 6.4% 올랐고, 테마 순위에서 신재생에너지는 스무째에서 여섯째 자리로 올라왔습니다. 반대로 대미투자 발표 뒤 원전은 차익 매물이 나왔습니다.
그 밖에
현대로템이 대만 타오위안 브라운라인 전기기계 설비를 3,445억원에 수주했고 HJ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4척을 6,789억원에 수주했습니다. 증권주는 키움과 하나, 신한투자, 삼성증권이 발행어음 사업자로 새로 인가를 받아 줄줄이 올랐습니다. 쓰리빌리언은 한국형 ARPA-H 과제에 선정돼 21.15% 올랐고, 코스닥 상장 첫날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285% 올랐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2.6%에서 3.2%로 석 달 만에 다시 올렸습니다. 앤트로픽은 22일 새 모델 클로드 오퍼스 5.5를 공개했고 오픈AI는 GPT-6 솔과 루나의 가격을 내려, 속도조절을 말하던 두 회사가 값을 내린 새 모델로 경쟁한다는 보도가 돌았습니다.
24일과 25일은 추석으로 국내 증시가 쉽니다. 24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이 워싱턴에서 열리고, 30일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 한국 시간 10월 1일 새벽 마이크론 실적이 이어집니다.
미국 종목 쪽에서는 메타가 가장 많이 불렸고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AMD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글 한 편에 들어간 데이터
| 항목 | 양 |
|---|---|
| 수집 채널 | 320개 |
| 수집 메시지 | 10,532건 (9월 22일 5,900건 · 9월 23일 4,632건) |
| 그중 밤사이 구간 | 1,878건 |
| 국내 이슈 키워드 | 2,422종 (9월 23일 집계) |
| 국내 테마 집계 | 25개 테마 |
| 미국 테마 집계 | 16개 테마 |
※ 언급량·집계는 무엇이 얼마나 회자되는지를 나타낸 표현일 뿐, 재미·참고용이며 매수·매도 신호가 아닙니다. 소문의 진위는 가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