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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노트

하루의 시장 이야기를 한 편으로 정리합니다

이전 글11월 4일(수)
11월 5일(목) 오후 8시 업데이트 · 언급된 종목 29개

AI 규제 공포에 코스피에서 투매가 쏟아졌습니다

오늘은 미국 민주당 승리로 AI 데이터센터 규제 걱정이 커지며 5.28% 내린 코스피 이야기가 가장 많았고, 장중 20만원 아래로 내려간 삼성전자와 9.46% 내린 SK하이닉스, 의료보험 확대 기대에 오른 바이오주와 관세 부담이 줄 것으로 본 자동차주, 1,500억원 자사주 소각을 밝혀 10.65% 오른 카카오가 뒤를 이었습니다.


AI 규제 공포에 코스피에서 투매가 쏟아져 고점 대비 낙폭이 40%⁠를 넘었습니다

밤사이 미국에서는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가져가며 정치 불확실성이 줄었다는 평가에 다우지수가 3.03%, 나스닥이 1.44% 올랐습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를 내건 민주당 후보가 텍사스와 조지아 주지사에 당선돼 새 데이터센터가 늦어질 것이라는 걱정이 커지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13%, 마이크론은 7.00% 내렸습니다. 투자 부담이 줄 것으로 본 아마존은 6.12%, 마이크로소프트는 6.68% 올랐습니다.

코스피는 1.82% 내린 5,580.09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10시쯤에는 개별 의원 주장이지만 민주당 야사민 안사리 하원의원이 첨단 AI 개발 중단을 촉구했다는 소식도 나왔고, 오전 10시 16분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습니다. 올해 코스피에서 56번째 사이드카입니다. 오전 11시 25분 2.77%까지 낙폭을 줄였다가 오후 2시 57분 5,336.88까지 6.10% 밀렸고, 5.28% 내린 5,383.80으로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오후 2시 27분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고 5.11% 내린 678.41로 마쳤습니다. 증권사 마감 시황에는 반도체 투매라는 말이 나왔고, 외국인이 3조원 넘게 팔았습니다. 개인은 2조원 넘게, 기관은 8,000억원 넘게 샀습니다.

코스피 종가는 4월 3일 이후 가장 낮습니다.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9,114.55보다 40.93% 낮아, 이 고점 이후 낙폭이 처음 40%를 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20만원 아래로 내려갔고 SK하이닉스는 9.46% 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장 막판 19만 9,800원까지 밀렸다가 7.57% 내린 20만 1,500원으로 마쳐 4월 13일 이후 가장 낮았고, SK하이닉스는 9.46% 내린 126만 4,000원으로 마쳤습니다. 삼성전기는 15.34%, 이오테크닉스는 16.21%, 원익IPS는 15.74% 내렸고, 어제 9.53% 올랐던 심텍은 17.97% 내렸습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기대하던 전력기기주도 LS ELECTRIC이 13.87%, 효성중공업이 12.59%, HD현대일렉트릭이 8.44% 내렸습니다. 오늘 데이터센터를 다룬 글은 157개 채널에서 580건이었고, 그중 347건이 규제나 건설 지연을 함께 다뤘습니다.


민주당 승리 덕을 볼 업종으로 꼽힌 바이오와 자동차는 올랐습니다

미국 의료보험 지원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한미약품이 9.80%, 셀트리온이 7.50%, 리가켐바이오가 7.41% 올랐고, 세노바메이트 미국 판매 호조로 3분기 최대 실적을 낸 SK바이오팜은 12.27% 올랐습니다. 바이오 테마 언급은 어제 290건에서 오늘 355건으로 늘어 반도체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관세 부담이 줄 것이라는 기대에 기아는 5.22%, 현대차는 3.53% 올랐습니다. 다만 자동차 관세는 대통령 포고령에 근거해 선거 결과로 바로 바뀌지는 않는다는 풀이도 나왔습니다.


1,500억원 자사주 소각을 밝힌 카카오는 10.65% 올랐습니다

카카오는 오늘 아침 3분기 영업이익 2,403억원과 함께 1,500억원어치 자사주를 사서 소각한다고 공시해 10.65% 오른 3만 2,200원으로 마쳤습니다. NAVER는 두나무와의 기업결합 심사가 18일 열린다는 보도에 8.26% 올랐고, 공정거래위원회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카카오를 다룬 글은 42개 채널에서 100건이었습니다.


그 밖에

민주당 승리에 이란 전쟁이 일찍 끝날 것이라는 기대가 붙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밤사이 8% 안팎 빠져 배럴당 88달러대로 내려왔습니다. 제주항공은 13.75%, 진에어는 7.36% 올랐고 SK이노베이션은 7.68%, S-Oil은 6.15% 내렸습니다.

어제 민주당 승리 기대에 크게 올랐던 2차전지는 하루 만에 내렸습니다. 삼성SDI는 6.61%, 에코프로비엠은 7.72% 내렸습니다.

9월 경상수지는 614억 6,000만 달러 흑자로 월간 기준 처음 6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오늘 밤 영국 기준금리 결정이 나오고, 6일 밤 10시 30분에는 미국 10월 고용보고서가 나옵니다.

미국 종목 쪽에서는 스페이스X가 가장 많이 불렸고 엔비디아와 아마존, 애플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글 한 편에 들어간 데이터

항목양
수집 채널320개
수집 메시지14,735건 (11월 4일 8,220건, 11월 5일 6,515건)
그중 밤사이 구간2,762건
국내 이슈 키워드2,970종 (11월 5일 집계)
국내 테마 집계26개 테마
미국 테마 집계16개 테마

출처: hatzze.fun/kadera

※ 언급량과 집계는 무엇이 얼마나 회자되는지를 나타낸 표현일 뿐, 재미와 참고용이며 매수나 매도 신호가 아닙니다. 소문의 진위는 가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