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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노트

하루의 시장 이야기를 한 편으로 정리합니다

이전 글10월 23일(금)
10월 24일(토) 오후 8시 업데이트 · 언급된 종목 18개

메타 실적에 반도체지수가 하루 6.7% 빠졌습니다

토요일에는 한 주의 미국 시장을 묶습니다.

이번 주 미국은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 사업에서 흑자를 냈다는 실적에 반도체가 올랐다가, 메타의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섰다는 실적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하루 6.7% 빠지며 2주 연속 내렸고, 그 사이 돈이 중소형주와 경기방어주로 옮겨 가며 러셀2000은 2% 올랐습니다.


반도체지수는 목요일 하루 6.7% 빠져 2주 연속 내렸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월요일 1.61% 올라 8거래일 연속 하락을 끊었고, 아마존이 4.98%, 테슬라가 3.76% 오른 그날부터 수요일까지 사흘 동안 3% 넘게 올랐습니다. 그러나 목요일 하루 6.72% 빠졌고 금요일 0.44% 오르는 데 그쳐, 한 주로는 11,137.29에서 10,779.46으로 3.21% 내렸습니다. 지난주 11% 넘게 빠진 데 이어 2주 연속 하락입니다.

나스닥은 26,140.03에서 25,955.34로 0.71%, S&P500은 0.47% 내렸습니다. 반면 다우는 0.41% 올랐고 러셀2000은 2,721.37에서 2,775.90으로 2.00% 올랐습니다. 목요일에는 필수소비재 업종이 3.11% 오르고 버크셔해서웨이가 사상 최고가를 쓰는 등 기술주에서 경기방어주로 돈이 옮겨 가는 모습이 뚜렷했습니다. 변동성지수 VIX는 19.45로 한 주를 마쳤습니다.


스페이스X는 인공지능으로 흑자를 냈고 메타는 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화요일 장 마감 뒤 나온 스페이스X의 3분기 매출은 145억 8,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61% 늘었고, 인공지능 사업 매출이 830% 늘어 스타링크가 속한 통신 사업을 넘어섰으며 순이익 44억 달러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슈퍼마이크로도 회사가 제시했던 150억 달러를 크게 넘는 1분기 잠정 매출을 내놓아, 수요일 반도체지수는 1.97% 올랐습니다.

분위기는 수요일 장 마감 뒤 바뀌었습니다. 메타는 3분기 매출이 26% 늘었지만 올해 설비투자 전망 하단을 1,350억 달러로 올렸고, 잉여현금흐름이 직전 분기 7억 8,000만 달러 흑자에서 21억 2,000만 달러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목요일 메타가 6.98% 내렸습니다. 테슬라는 잉여현금흐름이 흑자로 돌아서고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의 초기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설비투자 전망을 낮춰 3.08% 내렸습니다. 예상을 넘는 실적에도 다음 분기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친 램리서치는 11.76% 빠졌고, AMD와 인텔이 8% 넘게, 엔비디아가 4.40% 내렸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같은 날 네오클라우드의 수요는 기록적이지만 성장을 받칠 운전자본이 부족하다고 말했고, 코어위브는 10.1% 내렸습니다. 금요일에는 마이크론이 2.46% 오르며 일부 반도체가 반등했고,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는 솔리다임 상장 검토 중단 소식에 4.05% 올랐습니다.


중동 긴장에 유가가 다시 103달러를 넘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목요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11월 중간선거 뒤 이란의 에너지와 핵 시설을 공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요일에는 미국이 중동 대사관 인력을 철수시키고 있다는 소식과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 소식이 이어졌고, 10월 들어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받은 선박은 28척으로 늘었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수요일 97.15달러까지 내렸다가 금요일 103.27달러로 마쳤습니다.

금요일 다우는 1.23% 내렸습니다. 웰스파고가 디젤 가격 상승으로 유통업체의 물류비 부담이 커진다고 경고하면서 할인 유통주가 약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목요일 안전자산을 찾는 돈이 몰리며 4.95%로 5% 아래로 내려왔다가 금요일 4.99%로 마쳤습니다.


국내는 코스피가 하루 3%⁠씩 오르내린 끝에 한 주 2.08% 내렸습니다

코스피는 월요일 1.76% 오른 뒤 화요일 3.73% 내렸고, 수요일 3.29% 오르며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다가 목요일 다시 3.52% 내렸습니다. 금요일 0.30% 올라 5,550.30으로 마쳐, 10월 16일 5,668.05보다 2.08% 낮았습니다. 그렇게 크게 흔들렸는데도 삼성전자는 한 주 전과 같은 21만 5,500원, SK하이닉스는 0.39% 오른 127만 7,000원으로 마쳤고, 코스닥은 5.42% 내렸습니다.

종목에서는 중국 ESS 회사들의 미국 철수 보도에 삼성SDI가 월요일 11.70% 올랐고, 목요일에는 삼성E&A가 시장 예상의 두 배인 3분기 영업이익과 7,800억원 자사주 매입을 내놓아 16.14% 올랐습니다. 금요일에는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의 상장 검토를 중단하면서 4.42%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습니다.


그 밖에

프랑스 10년물 국채금리가 2002년 이후 처음 5%를 넘었고, 무디스는 프랑스 신용등급을 Aa3로 유지하면서 부정적 전망도 그대로 뒀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세계 데이터센터 지출이 올해 1조 달러에서 2028년 2조 1,000억 달러로 늘 것으로 봤습니다. 앤트로픽은 11월 중순 상장을 위해 늦어도 다음 주까지 증권신고서를 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머스크는 스페이스X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 이사회가 각각 합병 검토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에는 27일과 28일 미국 연준 회의가 열리고 금리 결정은 한국시간 29일 새벽에 나옵니다. 28일에는 SK하이닉스 실적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실적이, 29일에는 삼성전자 확정 실적과 아마존, 인텔 실적이 나옵니다. 27일에는 한국 3분기 국내총생산도 발표됩니다.

미국 종목 쪽에서는 이번 주 엔비디아가 가장 많이 불렸고 스페이스X와 메타, 테슬라가 뒤를 이었으며, 지난주보다 가장 많이 늘어난 이름은 스페이스X와 메타였습니다.


이 글 한 편에 들어간 데이터

항목양
수집 채널320개
수집 메시지8,013건 (10월 23일 6,930건, 10월 24일 1,083건)
그중 밤사이 구간1,546건
국내 이슈 키워드3,489종 (10월 23일 집계)
국내 테마 집계26개 테마
미국 테마 집계16개 테마

출처: hatzze.fun/kadera

※ 언급량과 집계는 무엇이 얼마나 회자되는지를 나타낸 표현일 뿐, 재미와 참고용이며 매수나 매도 신호가 아닙니다. 소문의 진위는 가리지 않습니다.